요즘 정수기는 필수가전이죠~ 특히나 생수를 사 먹는 가정이라면 더더욱이요! 저 또한 2L짜리 생수를 배달시켜 먹고 있었는데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양이 어마어마해서 환경오염 문제로도 심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브리타 정수기를 장만했어요. 제가 선택한 모델은 마렐라 XL 사이즈입니다.
1인가구라면 작은 용량인 펀사이즈(0.5L) 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가격을 확인해보니 역시 인터넷이 더 저렴해서
저는 가격비교 후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이 가능한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로켓배송을 하고 있어서 금방 와서 좋았어요!
짜잔 구매인증 사진입니다~ 한달 정도 사용한 후에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저처럼 정수기를 설치할 비용은 없는데 매달마다 생수사기 귀찮고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가 많이 나와서 매번 버리는 게 일인 저한테 아주 합리적인 소비여서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리타는 독일에서 온 친환경 스마트 셀프케어 정수기입니다.
전기코드나 배터리도 필요 없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항상 생수를 주문하면 방안에 가져와서 안에 넣는 게 일이었지만 이제는 생수병 쓰레기 걱정 없이 환경보호도 할 수 있어서 자취생들에게 필수품인 생활필수템입니다.
KC인증을 받은 제품 스티커를 보니 더 안심이 가네요.
30일 환불 보장까지 되어있으니 사용하시다가 이상한 부분이 생길 때는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본체와 필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제품의 뛰어난 점 중 하나는 뚜껑인데요 좁은 부분은 손잡이를 잡고 기울이면 물을 따르기 쉽게 돼있고 사용하지 않으면 닫히게 만들어져 있어서 물통 자체로 따로 정수된 물을 옳길 필요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반대면의 동그란 부분은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필터 안에 물을 넣기 쉽게 열 수 있게 돼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브리타정수기 필터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필터교체주기는 4주 마다라고 되어있는데 물 사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하루에 150L 이상 쓰는 경우엔 좀 더 빨리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 집은 한 달에 약 6리터 정도 쓰더라고요. 대략 계산해 보면 5개월 주기로 필터를 교체하면 될 것 같아요.
필터만 따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브리타 정수기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체를 사용하기 전에 물로 한번 씻어주고 필터는 잔여 활성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에 담가서 몇 번 흔들어주세요.
그 후에 물에 담가놓았던 필터를 안에 꾹 넣어주시면 설치 준비는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뚜껑을 닫아 준 후에 동그란 구멍에 톡 튀어나온 곳을 눌러주면 안에 수돗물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열립니다.
그 부분으로 물을 넣어주시고 마지막으로 필터 사용기간을 알려주는 표시등의 스위치를 꾹 누르면 활성화됩니다.
잔여 필터사용기간 버튼은 얼마든지 버튼을 눌려 재사용 가능합니다.
브리타정수기 장점은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성비죠! 전기요금 걱정 없이 쓸 수 있고, 매번 생수병 분리수거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아요.
게다가 친환경이라니 더욱 마음에 드네요.
필터 비용과 사용기간을 대략 계산했을 때 장기간 사용 할수록 생수보다는 브리타가 더 비용 절약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수돗물 맛도 하나도 안 나고 차를 마시려고 수돗물을 물에 끓여서 먹으면 냄비에 염소가루가 계속 나와서 신경 쓰였는데 브리타는 깨끗해서 물을 끓여 먹을 때도 좋아요!
브리타정수기 단점은 없나요?
물을 가득 넣었을 때 여과하는데 한 5분은 걸린 것 같아요. 단점은 큰 용량을 사도 한번 여과할 때 구입한 용량만큼 이 아닌 절반 정도밖에 안돼서 3.5L 기준 생수병에 넣어보니까 1.5L 정도 나오더라고요.
여름철에는 필터가 밖에 노출된 있으면 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물을 가득 부어서 물안에 넣어두어야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등록 알려드릴게요 상자 안에 회원 가입 쿠폰이 들어있는데 AS나 필터 수거를 요청하려면 꼭 가입해두셔야 합니다.
밑에 링크로 들어가셔서 제품 코드와 회원가입 정보를 적으면 간단하게 신청이 완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