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딸기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딸기는 봄에 먹는 과일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비닐하우스 재배 덕분에 겨울에도 맛있는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딸기를 식빵사이에 넣어서 먹거나 연유를 찍어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딸기지만 막상 어떤 효능이 있는지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딸기의 다양한 효능과 과일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고 건강하게 즐겨보도록 해요.
딸기는 왜 빨간색일까요?
식물들이 대부분 초록색을 띄는 이유는 광합성을 위해서 엽록소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딸기는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안토시아닌이라는 특별한 색소를 가지고 있어서 붉은색을 띤답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노화 방지 및 시력 개선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으며 소염과 진통제 작용을 하는 메탈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들 중에서 36칼로리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하며 비타민 C의 함량도 높아 고혈압과 당뇨 비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다이어트와 건강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맛있는 딸기 고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딸기는 과육이 연해서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골라야 합니다.
우선 꼭지 부분을 살펴보면 녹색 잎이 위로 솟은 모양이고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한 딸기입니다.
또한 표면에 광택이 나고 씨가 고르게 박혀있는 것이 좋으며 딸기의 색이 분홍색이나 검붉은 색으로 변하면 과육이 숙성이 많이 진행되거나 상처가 생긴 곳에 곰팡이가 피기 쉽게 표시가 나기 때문에 앞면 옆면 뒷면까지 보면서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향을 맡아봤을 때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당도가 높은 딸기이니 참고해 주세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설향 품종은 양력 1월에서 2월이 제철이기 때문에 4월이 지나면 산도가 높아져서 시고 육질도 쉽게 물린다고 합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만년설 혹은 핑크색 딸기 흰색딸기라고 불리는 제품도 팔고 있어서 좀 더 다양한 딸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딸기 보관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하면 금방 곰팡이가 생깁니다.
따라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서로 겹치지 않게 간격을 두고 넣어줘야 나중에 딸기에 곰팡이가 생겨도 옆에 있는 과육에 까지 번지지가 않아요.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꺼내면 돼요. 얼린 딸기는 요구르트 파우더를 넣은 스무디나 우유와 꿀을 넣은 셰이크 같은 음료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오늘은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의 효능과 손질법, 보관법까지 알아봤어요.
제철 맞은 딸기 먹고 모두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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